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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대권 주자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등은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주요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각 당 대선후보 선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보수진영 ...
유럽의 강소국 스위스에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두 개 있다. 독일어권인 취리히를 근거지로 하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TOZ)와 프랑스어권인 제네바에 둥지를 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OSR다. 각기 1868년과 1918년 창단돼 100년을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가들이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OSR이 음악감독 조너선 ...
대표적인 국민주식인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청소년 주주가 약 40만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으로 어린이·청소년 주주 대부분도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 39만4886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주주(516만297명) 중 7.65%를 차지했다.
약 133년 전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옛 지도가 공개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892년 하기와라 쿠니조(萩原國三)가 제작한 <분방상밀대일본지도(分邦詳密大日本地圖)> 중 ‘대일본전국(大日本全國)’을 서울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에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분방상밀대일본지도>는 15장으로 구성된 지도책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기일을 6·3 대선 이후로 변경하라고 요구했다. 윤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의 등록이 완료되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12일 이전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잡혀있는 출마 후보들에 대한 ...
각서 등 합의서에 적힌 변호사 ‘선임비’는 착수금과 성공보수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A씨가 보험금 배분 등과 관련해 며느리인 B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
북한이 평양 외곽에 1만 세대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부터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5만 세대의 살림집(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현재 4만여 세대가 지어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군민건설자들이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골조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평양 화성지구는 평양 ...
서울시가 5월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로 정하고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이번 한 달간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동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을 통해 발굴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와 전문의 진료 및 ...
전북도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반값 월세’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도내 인구 감소 위기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5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임실·남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반할주택은 전북개발공사가 2031년까지 총 500가구의 전용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