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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인용품 후원 계약을 허용했다.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이 만들어낸 변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5일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권리 보호를 위해 라켓, 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