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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박찬대 의원이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내란 특별검팀 조사를 거부한 데 대해 “조사에 비협조적인 것이 확인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더 커진 만큼 필요하다면 구속영장 청구도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들고 위협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28일 특수협박 및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27일) 오전 10시 10분께 안성시 공도읍 ...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가는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여성 승무원에게 발길질을 하다 “네가 나 죽였잖아 10년 전에! 나가라고 죽여버리기 전에”라고 소리 지르며 위협했다.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항공기 내에서 폭력이나 소란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 최대 징역 3년, 벌금 3000만 원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승무원을 ...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5선의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광수 변호사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조은석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오후 9시 50분쯤 끝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조서 열람을 마친 뒤 자정께 귀가할 예정이다. 내란특검은 28일 오후 기자단 ...
문재인 정부에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 차기 민정수석 물망에 올랐다. 28일 정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봉 전 차장을 차기 민정수석비서관 후보 중 한 명으로 검토하고 있다. 봉 전 ...
대한민국 평균 근로자의 월급이 올해 4월 기준 397만1000원(세전)으로 28일 집계됐다. 다만 산업별 임금 격차도 뚜렷해 금융 및 보험업은 744만2000원에 달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397만1000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보다 2.7% 증가했다. 소비자 물가 수준 ...
국민의힘은 28일 “최근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하며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과가 아니라 그동안 저평가된 한국 증시에 대한 인식 전환과 대형 기술주의 강세, 외국인 단기매도 금지해제 등이 주요 ...
인천 = 정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는 요즘 팀 내에서 ‘굴러온 복덩이’로 불린다. 새끼손가락을 다친 에스테반 플로리얼 대신 한화에 합류한 리베라토는 KBO리그 데뷔전부터 연일 불방망이를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는 건 대통령과 참모들이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 의원은 “26일 친구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국회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때 김문수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최근 여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문수 경북지사·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꺼낸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문제를 지적하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