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둔 옥태훈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소름을 돋게 만드는 쇼트 게임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옥태훈은 29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군산CC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대만 공연 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HELLO MONSTER)’를 열었다. 그런데 공연 중에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멤버들을 공연 연출에서 위아래로 오르내리게 해주던 리프팅 무대가 내려가던 중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당황한 멤버들은 자세를 낮춰 ...

끝없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가 펼쳐진다. 29일(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시민의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리는 아침 식사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로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멤버들이 사전에 적은 아침 메뉴를 들어 빙고 한 줄을 완성해야 했다. 만약 빙고판 이외의 메뉴가 나올 경우, 빙고는 못 채우고 ...

‘버디 폭격기’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모나 용평오픈에서 버디 25개를 잡고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쓰며 우승했다. 2년전 이 곳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둘 당시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서기를 하는 중에 우승했다”며 울먹였던 그는 이날은 부모, 투어 동료인 동생 고지원의 축하를 받으며 뜨거운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고지우는 ...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덱스와 함께 본격 여수살이를 시작한다. 오늘(29일, 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연출 김세희)’ 12회에서는 덱스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의 자랑 돌산갓을 수확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덱스의 합류로 오 남매가 완성된 가운데 ...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팬송을 선사한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12집 수록곡 ‘우리들의 꽃말’을 새 팬송으로 소개했다. 이 노래는 어쿠스틱한 건반과 상쾌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편안한 분위기의 팝곡으로, 슈퍼주니어의 20년을 변함없이 지켜준 팬클럽 ‘엘프(ELF)’에게 전하는 사랑 노래다. 특히 멤버 규현은 ‘우리의 ...

개그맨 김준현이 고대하던 가수에 도전한다. 김준현은 프로젝트 음원 ‘녹턴’을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녹턴’은 2010년 발매된 가수 이은미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 2’의 수록곡으로, 어쩔 수 없는 이별과 그로 인해 겪는 아픔들을 절제의 매력으로 표현한 곡이다. 김준현은 개그맨 생활 중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3’는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미국, 독일, 스웨덴 등 총 93개국에서 정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것. 지난 27일 ...

제임스 네일에 이어 애덤 올러까지 빠졌다. 쉼 없이 달려온 KIA 선발들이 재충전에 들어갔다. 휴식 중인 이들의 시선은 전반기 피날레로 향한다. KIA는 2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올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앞선 등판 이후 어깨가 뻐근하다는 느낌이 있어 휴식도 취할 겸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IA는 앞서 지난 23일 에이스 네일도 관리 ...

김혜성(26·LA 다저스)이 6일 만에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이 선발로 나온 것은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이후 6일 만이다. 김혜성은 ...

SSG 야수 리모델링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SSG는 29일 인천 한화전에 앞서 박지환(20)을 2군에서 전격 콜업, 곧바로 9번 타자 우익수를 맡겼다. 박지환이 1군으로 복귀한 것은 지난 4월20일 2군으로 내려간 지 약 두 달 만이다. 박지환은 올 시즌 전부터 고명준(23), 정준재(22)와 함께 SSG 야수 ‘리모델링’의 핵심으로 꼽혔다.

배우 이요원이 야구장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요원은 28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글러브를 낀 채 포수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요원의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흑단색 글러브를 얼굴 가까이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마치 시구를 준비하는 듯 진지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