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오늘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의료용 마약류의 부적절한 취급이 우려되는 의료기관 60곳에 선정, 기획점검에 나섰다. 식약처의 이번 기획점검은 불법 취급이 우려되는 사례를 꼼꼼히 들여다 ...

【후생신보】 아주대의료원이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병원건립 2차 공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2024년 초부터 체계적인 현황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 참여를 확정했으며, 우수한 재무·운영 역량을 보유한 출자자 (IBK투자증권, 하나은행, 기업은행, 한화, 대우건설)와 협력해 병원 건립 추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

【후생신보】 항원제시세포를 활용해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성재 교수, 김홍민 박사 연구팀이 건양대 의과대학 김종석 교수와 함께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해 결핵 예방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21일에 밝혔다.

【후생신보】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법 확대를 골자로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가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법 확대 제도 안정화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가톨릭대는 최근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장 김완욱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이하 포-가연구원)’ 운영을 통해 개별 연구자의 자율에 기반한 공동연구는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음이 확인됨에 따라 공동연구와 인재 배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교육 분야의 제도적 보완을 위해 공동학위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국산 12호 신약이자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펠루비정'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통증 완화를 위해 트라마돌 복합제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타깃 제안 및 적응증 선정 ▲후보물질 합성ᆞ약효평가ᆞ독성연구 ▲제제ᆞ비임상ᆞ임상 개발 및 허가, 상용화를 총괄하게 된다. 나무아이씨티는 자사의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구조 설계 ▲후보물질 최적화 ▲물성ᆞDMPKᆞ타겟 결합능 예측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후생신보】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뇌종양의 대표적인 형태인 교모세포종에서 암줄기세포의 분화와 사멸을 동시에 유도하는 새로운 대사 조절 기전을 밝혀내 난치성 고형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된 온코닉은 이미 상장 이전인 지난 2023년 3월 리브존과 중화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 1,500만 달러 (약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장 이후인 올해만 해도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300만 달러 (약 44억 원)와 생산기술 이전 완료에 따른 150만 달러 (약 22억 원)의 개발 마일스톤이 연이어 유입됐다.

콕스 회귀 (Cox regression) 분석 결과, 교육 수준에 대한 다유전자 점수가 높은 파킨슨병 환자가 운동증상 악화 위험도는 1unit 증가당 19.6% 감소했으며 치매 발생 위험도는 1unit 증가당 45.2% 감소했다. 또한 직업 성취에 대한 다유전자 점수가 높은 파킨슨병 환자의 환각, 망상 발생 위험도는 1unit 증가당 21.7% 낮아짐을 ...

【후생신보】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젊은층뿐만 아니라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위암 예방 및 사망률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효과가 입증기되는 이번이 전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지난 15년간 300여 명의 아이들을 만나 발달을 평가하고 증진하는 데 힘써온 서울아산병원 ‘사회성 클리닉’ 전문가들이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를 최근 출간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를 비롯해 김혜진·유고은 임상심리전문가, 임연신 특수교사 등은 청소년기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국내 유일의 ‘사회성 클리닉’을 함께 이끌어 왔다.